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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샷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 5년의 나눔, “희귀병 함께 극복해요”
2010-05-31
 

골프게임 샷온라인 5년의 나눔, “희귀병 함께 극복해요”

- 5회 맞은 ‘샷온라인 그린맨 메모리얼 이벤트’
- 캐릭터명이 ‘그린맨’이었던 루게릭병 환우에서 시작
- 전세계 추모 참가자가 누적 10만명

골프 게임 샷온라인(http://www.shotonline.co.kr)이 루게릭병 협회에 5년째 꾸준한 기부를 진행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의 시작은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어느 날, ‘그린맨’이라는 캐릭터를 가진 회원의 형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다. ‘루게릭병’에 걸린 자신의 동생이 샷온라인 덕분에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었다는 내용의 편지였다. 동생은 온몸이 마비된 상태에서 발가락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골프를 실제로 치는 것 같은 기분에 매우 행복해했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전세계 샷온라인 회원들 사이에서 퍼져나갔고, 샷온라인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그의 캐릭터 이름인 ‘그린맨’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고 자체 추모 대회를 열기 시작했다.

이에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공식적인 추모 행사인 ‘그린맨 메모리얼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샷온라인 코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 하나인 ‘소소리 코스’에서 매년 5월 추모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한국근위축성측삭경화증협회(한국ALS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추모대회에는 매 회 수천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그 의미를 빛내고 있으며, 샷온라인 해외 서비스를 포함해 누적 참가자가 10만명에 이를 정도이다.

온네트 AP퍼블리싱 그룹 허진영 이사는 “몸이 불편한 환우들이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통해 스포츠의 재미를 간접 경험하며 삶의 희망을 느끼고 계시다는 점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샷온라인 회원들의 작은 기부가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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